현대차,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9년까지 파트너십 연장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 2026-09-22 07:01:09

애틀랜타는 현대차 공장 위치한 조지아주 중심 도시…2014년부터 파트너

현대자동차가 미국 프로 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체결한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갱신·연장했다. 현대차는 2014년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파트너로 함께해왔다. 

 

▲ 애틀랜타 현지의 현대자동차. [현대차 미국법인 제공]

 

현대차 미국법인은 이 구단 및 애틀랜타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갱신된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홈구장인 트루이스트 파크 좌측 외야 펜스 및 원정팀 더그아웃 뒤쪽 관람석의 주요 위치에 광고가 노출된다. 이 구단 자체 운영 방송망인 브레이브스비전 등에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애틀랜타는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의 주도(州都)이자 중심 도시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공장이 위치한 조지아주는 현대차의 미국 투자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991년 이후 MLB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2회, 내셔널리그 우승 6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 21회를 달성한 팀이다. 한국 선수 김하성의 소속 팀이기도 하다.

션 길핀 현대차 미국법인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라이브 스포츠와 스포츠 팬들을 향한 우리의 지속적 헌신뿐만 아니라, 조지아주를 터전으로 삼고 있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의 모든 임직원과의 관계 때문에 우리에게 특히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짐 앨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기업 및 프리미엄 파트너십 담당 수석 부사장은 "현대차는 오랜 기간 신뢰할 수 있고 가치 있는 파트너였다"며 "현대차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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