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8~21일 을지연습…민·관·군·경·소방 통합 대응 역량 제고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8-14 07:49:56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대피, 긴급차량 길 터주기 등 주민체험식 훈련 진행

경기도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각 시군, 군단급 부대, 경기북부·남부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전국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연습은 첫날 추미애 도지사 주재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훈련, 전시종합상황실 및 전시창설기구 운영 등 전시체제 전환 훈련과 함께 김포시 등 접적지역 6개 시군 주민이동 훈련을 실시한다.

 

연습 2일 차에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북한 피난민 보호를 주제로 경기도 대표 훈련이 실시되며, 피난민 구호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요 등 돌발상황에 대한 유관기관 간 통합대응 능력을 숙달한다.

 

3일 차에는 오후 2시 전국 단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예정돼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대피, 긴급차량 길 터주기 등 주민 참여형 훈련이 진행된다.

 

도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현행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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