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중국법인, 자산 1000억 위안 돌파
안재성·김태규
seilen78@kpinews.kr | 2024-11-05 07:51:36
현지 합작사 중은삼성인수보험
자산 규모 한화로 20조 넘어서
자산 규모 한화로 20조 넘어서
삼성생명 중국 법인인 중은삼성인수(中銀三星人壽)보험의 자산 규모가 1000억 위안(약 19조3500억 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중은삼성인수는 최근 지급여력 보고서를 통해 9월 말 현재 자산 규모가 1141억 위안(22조8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 ▲중은삼성인수보험 로고. [중은삼성인수보험 제공] |
올해 3분기까지 수입보험료는 248억8000만 위안(4조8150억 원)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재무적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능력 적정성 비율은 263.7%로, 연초 대비 71% 포인트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삼성생명은 지난 2005년 중국항공과 지분 50%씩 투자해 중항삼성인수를 설립했고, 2015년에는 중국은행이 최대주주가 되면서 법인명을 중은삼성인수로 변경했다.
현재 중은삼성인수 지분 구조는 중국은행이 51%, 삼성생명이 25%, 중항그룹이 24%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국영은행이 최대주주라는 점을 활용한 방카슈랑스 영업을 통해 빠른 속도로 규모를 확대해 현지 은행 계열 4대 보험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PI뉴스 / 안재성·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