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유명현 산청군정 출범…"다시 뛰는 산청, 행복한 군민 실현"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7-01 08:54:57

4대 군정 목표 본격화…인구소멸·산업 경제·복지·안전 두루 챙긴다

민선 9기 경남 산청군수로 취임한 유명현 군수가 '다시 뛰는 산청, 행복한 군민'이라는 가치 아래 산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돛을 올렸다.

 

 

유명현 군수는 1일 취임식을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해 "지리산 자락 아래에서 뛰놀던 소년이 도청 등에서 경험을 쌓고 이제 고향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자 돌아왔다"며 "3만3000여 군민의 간절한 호소를 가슴에 새기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기를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산청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 경제 침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 인구소멸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고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는 시점에서 유 군수는 위기를 직시하고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인구소멸 대응 △산업·경제 활성화 △사람·지역 중심 복지 △안전·현장소통 등 4대 군정 목표를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행에 나섰다.

 

유명현 군수는 "이번 선택은 단순한 지지를 넘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산청을 반드시 살려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열어달라는 군민들의 간절한 호소이자 변화를 향한 열망이라 생각한다"며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발맞춰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산청군수 인수위원회는 2021년 10월 발표된 '2030 산청비전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상주인구 4만 명 돌파 기조를 적극 계승하면서, 당일 방문객을 체류·정주 인구로 전환하는 생활 인구 전략을 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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