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수원 원정 2연전서 '주황 물결' 만든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10-08 08:16:28

9일 수원FC·18일 수원삼성전 대상 '화성인 바이러스' 이벤트
응원용품 지참 팬에 타월·티셔츠 증정…스탬프 투어도 운영

화성FC가 수원 원정 2연전을 통해 팬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화성FC만의 뜨거운 팬심을 알린다. 

 

▲ 화성FC, 수원 원정 2연전 맞이 '작전명: 화성인 바이러스' 이벤트 포스터. [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화성FC가 오는 9일 수원FC전과 18일 수원삼성전을 맞아 원정 관중석을 구단 상징색인 주황색으로 물들이는 '작전명: 화성인 바이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시즌 홈경기를 일찍 마무리한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원정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특별한 응원 문화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들이 같은 색상의 응원용품을 착용하고 한자리에 모여 원정석을 주황색으로 채우는 방식으로 화성FC 팬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벤트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차 미션은 9일 수원FC전과 18일 수원삼성전 당일 진행된다. 주황색 응원용품을 지참하고 원정석 입장 게이트를 찾은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응원 타월을 제공한다.

 

이어 2차 미션은 18일 수원삼성전에서 진행된다. 1차 미션을 통해 받은 응원 타월을 지참한 팬들에게 응원 티셔츠를 추가로 증정해 원정 응원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화성FC는 경기장 보수공사로 인해 올 시즌 상반기에 홈경기를 모두 마친 뒤 현재 원정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7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경기장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홈팬들을 경기장에서 만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구단은 원정 경기에서도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응원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성FC는 팬들의 원정 경기 관람을 독려하기 위한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올해 남은 원정 경기부터 내년 개막전까지 이어지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팬들이 경기를 관람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수량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스탬프를 모은 팬에게는 2027시즌 원정 유니폼이 증정된다.

 

이번 수원 원정 2연전은 화성FC 팬들의 응원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구단은 팬들이 원정석을 주황색으로 채우며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동시에 화성FC만의 끈끈한 응원 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종국 화성FC 대표이사는 "언제나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시는 팬들 덕분에 원정 경기에서도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이번 수원 원정 2연전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가 팬들과 구단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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