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국 최초 '사립학교 사무직원' 위탁채용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10-21 08:40:09

내달 5~11일 원서접수…12월 9일 최종합격자 11명 발표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사립학교 사무직원 위탁채용에 나선다. 개별 학교법인의 채용 업무 부담을 덜고 직원 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 부산교육청 청사 모습.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7년 사립학교 사무직원 공개경쟁채용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에는 6개 학교법인 소속 9개 학교에서 근무할 총 11명을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와 학교법인의 고유 임용권 보장을 동시에 고려해 설계됐다. 시교육청은 1차 서류전형 및 인성·적성 검사, 2차 면접, 최종 단계에서 해당 학교법인의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려낸다.

 

응시 희망자는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우편 또는 시교육청 행정국 학생학부모지원과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9일 예정돼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채용 제도가 사학기관의 건전한 발전과 도약을 이끄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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