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삼락둔치 낙동강정원서 정원문화축제 '가든쇼' 개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10-15 09:07:32

18일까지 작가·기업·시민 참여한 40개 정원 선봬

대규모 정원문화 축제인 '2026 부산 가든쇼'가 15일 사상구 삼락둔치 부산낙동강정원에서 개막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 '2026 부산 가든쇼' 포스터.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가든쇼는 '정원이 있는 삶, 정원이 잇는 이야기'를 주제로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을 갖고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행사장은 낙동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특화정원 △ESG 기업동행정원 △교류정원 △지역작가정원 △시민참여정원 등으로 꾸며져, 총 40점의 개성 있는 정원 작품들을 선보인다.

 

우선 정원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참여한 특별한 정원 'Haven'을 비롯해 손경석 작가의 주제정원 'Organic rings'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도시공사·부산은행·부산조경협회·한국수자원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남부발전 등이 조성한 ESG 기업동행정원도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부산대학교 등 5개 학교가 참여한 '정원학개론101정원'을 비롯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큰손바닥정원' 10곳, 시민정원사들이 힘을 합친 '나도정원사정원' 6곳 등이 시민의 손으로 직접 구현됐다.


김창덕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가든쇼가 시민들이 정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낙동강정원이 더 큰 가능성을 펼치고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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