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하동군, 사천공항 확장·CIQ시설 설치 상호협력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8-07 13:44:00

박동식 시장·김현수 군수, 10일 공동건의문 서명 예정

경남 사천시와 하동군이 우주항공산업과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사천공항 확장 및 CIQ(세관·출입국·검역)시설 설치를 정부에 공동 건의한다.

 

▲ 사천공항 전경. [사천시 제공]

 

7일 사천시에 따르면 박동식 시장과 김현수 하동군수는 10일 오후 3시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사천공항 확장 및 CIQ시설 설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건의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사천시와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하동군이 상생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산업의 성장에 걸맞은 공항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하동군은 남해안 관광 활성화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제적인 접근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공동건의문에는 사천공항 확장과 CIQ시설 설치를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양 시군은 공동건의문 제출과 함께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과 국회 등을 방문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사천공항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천공항 확장과 CIQ시설 설치는 우주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남해안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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