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원거리 통학 끝내겠다"…순천 신대지구 고교 설립 다음 임기 최우선 과제 추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5-28 09:19:24

무소속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 후보가 신대지구 고등학교 설립 문제를 다음 임기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교육 인프라 확충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 노관규 후보가 지난해 강남여자고등학교 앞에서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자료 사진]

 

장기간 이어진 학생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노 후보는 28일 "신대지구는 순천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성장했지만 정작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생활 밀착형 교육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설립 권한이 교육청에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순천시 차원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노 후보는 "학교 설립은 교육청이 주도하지만 지방자치단체 역시 나서야 한다"며 "전남교육청과 순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와 조기 개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공약을 단순한 학교 신설 차원이 아닌 신대·선월지구 정주여건 개선 사업의 연장선으로 설명했다.

 

학교 부지 협의부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대중교통 연계 대책까지 시가 담당할 수 있는 행정 지원을 우선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민선8기 기간 추진한 신대천 친수공간 정비 사업을 언급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이어 이제는 교육환경까지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지난 2022년부터 신대지구 고등학교 설립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며 "신대천 정비 사업처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결실을 맺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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