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6일 '돼지국밥대전' 쇼케이스 개막…시민추천 20곳 인기 투표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10-11 09:53:14
9일만에 2만1000명 투표…14일까지 참여 가능
부산 대표 미식자원인 돼지국밥을 활용한 참여형 미식관광 축제 '2026 부산돼지국밥대전'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국밥쇼케이스'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2)에서 열린다.
| ▲ '2026 부산돼지국밥대전' 홍보 리플릿. |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6 부산돼지국밥대전'은 지난 8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밥추천'을 시작으로, '국밥회담'(9월 19일), 국밥주간(9월 28일~10월 14일)으로 이어져 왔다.
17일간 이어지고 있는 '국밥주간'은 시민 1만800여 명의 추천으로 선정된 '시민추천 국밥집' 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다. 시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톱3와 톱10 국밥집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국민주간에는 시작 9일 만에 2만1000명이 투표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투표 희망자는 카카오맵 상단 '부산돼지국밥대전' 버튼을 통해 참여하거나, 시민추천 국밥집 20곳을 직접 방문해 매장에 비치된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현장 투표 참여자는 스크래치 복권(국밥복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국밥쇼케이스'은 '2026 부산돼지국밥대전'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부산의 한 그릇을 만드는 사람들'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국밥살롱(16일 오후 5시 30) △국밥어워즈(같은 날 오후 7시) △올해의 돼지국밥 미식경험·국밥상회(16~18일 오후 4시~9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의 돼지국밥 미식경험 현장에서는 시민추천 국밥집 20곳 중 11곳이 현장에서 직접 끓인 돼지국밥을 선보인다. 방문객은 사전예약(선착순)을 통해 세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나윤빈 시 관광콘텐츠산업국장은 "이번 쇼케이스는 부산돼지국밥의 다양한 맛과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쇼케이스에서 만난 한 그릇의 국밥이 실제 국밥집과 그 동네를 찾아가는 여행으로 이어지는 미식관광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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