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5일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대회 'DIVE 2026' 개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7-24 09:47:22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제3회 DIVE'가 25, 26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DIVE'(Data Insights and Visualization Event)는 데이터 인사이트와 시각화 중심의 이벤트로, 해커톤 방식으로 데이터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경연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배 수준인 내·외국인 1000여 명이 참가, 예비 심사를 거쳐 총 90개 팀 323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외국인으로는 19개 국 39명이 지원했는데, 22개 팀이 내·외국인 연합팀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신청자 가운데 약 600명이 부산 외 지역 거주자로, 대학생뿐 아니라 직장인 참가도 크게 늘어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발제사 별 심사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종합우승, 최우수상, 우수상을 가리게 된다. 발제사 별 1~3위 팀은 총 상금 1000만 원을 받게 된다.
주관사는 대회에 앞서 2주간 오리엔테이션과 사전 개발 기간을 운영해 참가팀들이 선택한 발제사 별로 제공하는 샘플 데이터를 체험하고, 온라인 피드백을 통해 대회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16개 공공기관·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총 9개 컨소시엄을 발제사로 구성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실전형 과제를 통해 참가자들의 데이터 분석 활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김동현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DIVE 2026' 해커톤 대회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부산에 모여 데이터 기반 혁신의 가능성을 함께 확장하고, 나아가 부산이 미래산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제2회 DIVE'에서는 부산시 산하 공사·공단 공공데이터 실무협의체 발제 과제에 참여한 '고공비행단'이 종합우승(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2회 대회에는 국내외 청년 인재 500여 명이 지원, 예선을 거쳐 89개 팀 333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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