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추석 전 군민 1인당 50만원 지급…민선9기 첫 추경 6272억원 확정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7-30 09:15:33

함평군이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하고 군민 모두에게 1인당 5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청사 전경. [함평군 제공]

 

30일 함평군에 따르면 제313회 함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돼 627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군민 생활 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이다. 

 

함평군은 관련 예산 151억1000만 원을 반영하고, '함평군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에 따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7월 1일 기준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지급액은 1인당 50만 원으로 선불카드 방식이며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신청과 지급은 오는 9월 7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시작되며, 추석 이전 지급을 통해 명절 소비를 촉진하고, 전체 지급은 10월 8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하는 추가경정예산인 만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원을 배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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