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김천간 철도건설 주민설명회 열려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6-08-13 09:44:31

중부내륙권 철도 접근성 높여 지역 개발 도움

문경시는 지난 12일 문경문화원에서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 기본설계 노선(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의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추진배경과 목적을 비롯해 기본설계(안)의 주요내용, 노선계획(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철도공단 관계자로부터 계획을 설명을 듣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은 문경과 김천을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중부내륙권의 철도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수도권과 경북 내륙지역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중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한 철도교통망 확충을 통해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관광객 및 생활인구 유입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국가철도공단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은 문경의 미래 교통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추진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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