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광주경찰청과 범죄피해 가정 안전망 구축 '맞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7-29 09:49:21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광주경찰청과 '범죄로부터 더 안전한 전남광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 김홍연(오른쪽) 한전KPS 사장이 지난 28일 김영근 광주경찰청과 '범죄로부터 더 안전한 전남광주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KPS는 광주경찰청에 3000만 원의 범죄 피해가정 지원금을 기탁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피해자와 가족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한전KPS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PS-온동네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다.

 

두 기관은 범죄 발생 초기부터 피해자 상황에 맞춘 지원을 연계해 심리적·물리적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원 대상 가정에는 2차 범죄 예방을 위해 CCTV와 도어락, 고성능 창문 잠금장치 등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또 수사와 재판, 상담 과정에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공공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외출이 어려운 미성년 피해자에게는 온라인 교육을 제공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홍연 사장은 "현장에 보급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제 역할을 다해 범죄피해자와 가정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마음껏 누리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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