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관광공사 명소발굴 프로젝트에 관광자원 37건 선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8-21 11:32:54

동의약선관, '비건 한식' 부문에서 전국 1위

경남 산청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X100 프로젝트'에 총 37건의 관광자원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지리산 천왕봉. [산청군 제공]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와 지방정부 등 공공 부문이 관광 명소를 선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여행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명소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미식, 자연·생태, 여행 취향, 라이프스타일, 체험·레저스포츠, 문화·예술·전통 등 분야에서 37건이 선정됐다. 특히 동의약선관은 국민투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비건 한식' 주제에서 1위에 선정됐다. 

 

또 산청맥주가 '지금 마시러갑니다-술부심 뿜뿜'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K-뷰티-나의 업그레이드 K-뷰티 성지' '기도 여행' 주제에서 동의보감촌과 정취암이 각각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동의보감촌 전경. [산청군 제공]

 

남사예담촌과 황매산 미리내파크 오토캠핑장, 대원사계곡, 지리산 중산리코스는 '스토리 가득한 노거수' '대한민국 캠핑장' '숲속의 에어컨-계곡' 'K-마운틴 정복' 주제에서 각각 4위를 기록했다.

 

동의보감촌의 경우 웰니스와 미식, 체험, 힐링 등 다양한 분야와 주제에서 11건이 선정되며 산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경쟁력을 보여줬다. 지리산과 남사예담촌 역시 7건과 4건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선정되며 여행의 매력을 입증했다.

 

산청군은 이번 선정 결과를 테마형 관광코스와 온라인·SNS 홍보 등 관광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지리산의 천혜 자연과 웰니스, 미식, 전통문화, 레저·체험 등 산청이 가진 다양한 관광 매력을 국민들에게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9월 시작하는 산청 반값 플렉스 여행과 연계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산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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