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을지연습 실제훈련-위기가구 '그냥드림 사업' 스타트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8-20 11:11:30

경남 창녕군은 19일 대합면 우포곤충나라에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창녕우포곤충나라 폭탄 테러 진압 및 피해 복구 종합훈련'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적 특작부대의 침투와 인질극, 폭탄 테러 및 대형 화재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통합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주관 기관인 창녕군을 비롯해 육군 제5870부대 2대대,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 KT 밀양(창녕)지사, 창녕군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7개 기관·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군 작전 차량, 소방차, 구급차, 드론 등 20여 대의 특수차량과 30여 점의 전문 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펼쳐졌다.

 

성낙인 군수는 강평을 통해 "안보 위기의 최고 대책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다. 이번 훈련에서 확인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창녕군, '그냥드림' 위기가구 발굴·지원 본격 시행

 

 

창녕군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운 군민을 위해 19일부터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주 수·목·금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창녕지역자활센터 사업장에서 운영된다. 복잡한 신청 절차나 별도의 자격 확인 없이 생계가 어려운 군민 누구나 방문해 1인당 2만 원 상당의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 3~5개 품목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그냥드림'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운영 시간에 사업장을 방문하면 되며, 물품은 1인당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그냥드림 사업이 갑작스러운 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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