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일본에 경제사절단 파견…오사카 기계기술전 참관·수출상담회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10-11 10:25:21
381억 원 상담 성과…현지 지원기관과 일본시장 동향 공유
창원특례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관내 중소기업 9개 사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일본 오사카에 파견, 큰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 ▲ 창원시 경제사절단이 7일 오사카 기계요소기술전 현장에서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
이번 사절단은 주력·전략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방문과 수출역량 진단을 거쳐 일본 현지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오사카에서 유망 바이어들과 43건 이상의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해 총 2728만 불(약 381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이 중 수출 계약 예상액은 1233만3000불(약 172억 원)에 달했다. 특히 현장에서 총 4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85만 불(약 12억 원) 상당의 실질적 계약 성과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참가 기업들은 '오사카 기계요소기술전'(Manufacturing World Osaka 2026)을 참관해 일본 제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하는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오사카지회, KOTRA 오사카무역관 등 주요 지원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현지 시장 동향을 공유했다.
강기윤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지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와 시장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별 수출 역량을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계약과 수출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 창원시 경제사절단이 오사카 현지에서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창원시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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