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 도입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8-19 12:07:20
경남 진주시는 9월부터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생관리 등급제'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등의 시설과 위생 관리 수준, 품질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별로 관리하는 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의 위생관리등급제 운영 지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년 주기로, 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표에 따라 현장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평가 항목은 △법적 서류 관리 △작업장 위생 관리 △품질관리 등 120개 항목, 200점으로 구성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는 △자율관리업소(151~200점) △일반관리업소(90~150점) △중점관리업소(0~89점)로 구분되며, 등급에 따라 출입·검사와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
'자율관리업소'는 위생 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소로 관리하고, '일반관리업소'는 필요에 따라 출입·검사를 실시한다. '중점관리업소'에 대해서는 매년 1회 이상 집중적인 지도·관리를 실시해 위생 관리 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통해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업소별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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