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 국가무형유산 '목아 박찬수' 전승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10-14 22:19:42
16~25일 전통과 현대 아우르는 작품 14점 전시
경남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은 오는 16일부터 '제28회 국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전승전'을 개막, 25일까지 이어간다.
| ▲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선생 모습. [산청군 제공] |
이번 행사에는 국가무형유산 제108호(1996년 지정)인 목아 박찬수 선생의 대표작 '아미타불'을 비롯해 참여 작가 13명의 목조각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산청 생초면 출신인 목아 박찬수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의 목조각장,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86년에는 대한민국 불교미술전 종합대상, 1989년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등 각종 미술대전에서 최고상을 받은 인물이다.
박 목조각장은 지난 2011년부터 고향인 산청에 전수관을 설립해 전통 목조각의 계승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박 목조각장의 호 목아(木芽)는 '죽은 나무를 조각해 새로운 생명을 싹 틔운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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