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선택 받은 김산, 3선 시대 개막…"통합시 주청사 반드시 지킬 것"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6-04 09:59:30

김산 무안군수 당선자가 3선 성공을 발판 삼아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 김산 무안군수 당선자가 6·3 지방선거 당선 뒤 꽃다발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캠프 제공]

 

김 당선자는 4일 당선 소감을 통해 "군민과 당원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민선 9기 군정 방향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문제 등을 언급했다.

 

그는 "통합특별시 주청사 사수 등 핵심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집권 여당의 힘과 3선 군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무안형 기본소득 정책 등 민생과 미래를 동시에 책임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무안군 역사상 두 번째 3연임 군수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대표 공약으로는 전 군민 대상 10만 원 에너지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을 비롯해 전남광주통합시 주청사 무안 유지, 광주 군공항 이전 관련 요구조건 이행 등이 있다.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협의와 통합특별시 주청사 사수 등 굵직한 과제가 산적해 있어 쉽지 않은 군정 운영이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6·3지방선거에서 김 당선인은 2만7383표(55.88%)를 얻어 2만1618표(44.11%)를 기록한 무소속 정영덕 후보를 누르며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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