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중 넥센 회장, UN본부서 '진주 K-기업가정신' 기조연설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7-02 11:17:49
경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허승조)은 재단 고문인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중소기업의 날(UN MSMEs Day)'에서 인간중심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가 주관하고,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바베이도스 대표부, 유엔 대표부가 후원해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미래에서 인간중심 기업가정신: 미래 청년세대를 위한 역량 강화(Human-Centered Entrepreneurship in an AI-Driven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차지훈 주유엔 대한민국 대사, 강병중 회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 의장을 비롯한 각국 대표, 유엔 관계자, 기업인, 학계 인사와 청년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강병중 고문은 기조연설에서 "기업은 사람을 지배하는 조직이 아니라, 사람들이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성공하도록 돕는 공동체"라며, 자신의 기업 경영 경험과 삶의 철학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K-기업가정신을 소개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국제사회에 전했다.
강병중 고문의 이번 유엔 연설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철학적 기반인 인간중심 K-기업가정신을 국제사회에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경남이스포츠경기장 일원에서 K-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글로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2026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을 개최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