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어쇼' 개막…우주항공·방위산업 현황 한자리에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10-22 10:57:57
25일까지, 올해 우주항공방위산업전 연계
대한민국 우주항공과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2026 사천에어쇼'가 22일 경남 사천비행장과 사천시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 ▲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모습. [사천시 제공] |
대한민국 공군·경남도·사천시·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동 주최하는 '에어쇼'는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올해는 우주항공방위산업전과 연계돼, 산업 교류와 수출 상담 기능까지 수행한다.
첫날에는 개막 축하 비행에 이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행사 기간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과 T-50의 시범비행을 비롯해 무장 전시, 호주 폴 베넷 에어쇼팀을 비롯한 해외 초청팀의 비행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항공기와 무장·장비 전시를 비롯해 수송기 체험비행, 시뮬레이션·AR·VR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0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는 우주항공방위산업전에서는 기업 간 상담과 컨퍼런스가 열린다. 특히 22, 23일에는 수출상담회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된다.
세계 각국 공군참모총장단과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국제 교류 행사도 진행된다. 24일에는 '대한민국 우주로버 챌린지' '전국 로켓피치 경진대회' '사천우주항공교육축전' 등이 곳곳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25일)에는 우주항공 분야 인플루언서 '긱블'의 초청 특강이 예정돼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천에어쇼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장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며 "우주항공 복합도시의 조기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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