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폐철도 유휴부지의 화려한 변신…'곤명웰니스파크' 곧 개장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8-12 13:30:54

18홀 파크골프장·산책로 등 복합 여가공간 조성

철도 유휴부지였던 경남 사천시 옛 다솔사역 일원이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새로운 생활체육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사천시는 곤명면 봉계리 52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곤명웰니스 파크'가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27일 개장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곤명웰니스 파크'는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철도 유휴부지의 잠재력을 발굴해 파크골프장과 산책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여가·건강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특히, 파크골프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지역 내 관련 시설이 부족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져 온 만큼, 이번 곤명웰니스 파크 개장이 서부지역 생활체육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해 전체 4만4654㎡ 규모의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타격연습장, 클럽하우스, 산책로 등 다양한 체육·휴게시설을 조성했다. 공사면적은 2만4560㎡이다.

 

주요 시설은 18홀 파크골프장과 타격연습장, 73면 규모의 주차장, 0.8㎞ 산책로를 비롯해 클럽하우스 2동, 화장실 3개소, 관리실 1개소 등이다.

 

이와 함께 야외운동기구 6개소와 흙먼지털이기, 그늘막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갖췄다. 단순히 파크골프를 즐기는 체육시설을 넘어 '자연 속에서 운동하고 쉬어가는 공간'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곤명웰니스 파크가 개장하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체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곤명면·곤양면·축동면 등 서부 3개면 주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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