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3선까지 이어진 믿음, 성과로 보답하겠다"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6-08-13 10:22:46
성북해드림센터·청년 창업 지원·문화관광벨트 등 생활밀착형 정책 강화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7월 15일 지방자치TV에서 기획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에 출연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 추진과 강북횡단선 재추진, 생활밀착형 복지·문화관광 정책 등 성북의 도시 대전환 구상을 밝혔다.
성북구 최초의 3선 구청장인 이 구청장은 "민선 7기와 8기가 계획과 미래 로드맵을 만드는 과정이었다면 민선 9기에는 결과와 성과를 주민들에게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의 핵심 현안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꼽았다. 현재 성북구에서는 138곳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 초기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속추진단과 주민·시공사 간 분쟁을 조정하는 갈등조정위원회를 운영해 사업 기간을 단축한다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강북횡단선 재추진과 동북선 개통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울 동북권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위해 2024년 주민 28만 2,084명의 서명을 받아 서울시와 중앙정부에 건의했다며, 민선 9기 임기 내 착공 단계까지 진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생활복지와 청년 정책도 강화한다. 8개 대학이 위치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스마트창업센터 등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성북해드림센터'를 통해 주민 체감형 복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한양도성과 길상사, 간송미술관 등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동부권 문화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한다. 성북구를 거점으로 인접 자치구의 관광자원을 연결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광역 관광코스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출연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은 오는 14일 오후 1시 20분에 지방자치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되며, 유튜브 지방자치TV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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