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공연예술축제 홍보대사에 배우 오만석·이유준 위촉 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6-30 11:19:53

버스 노선체계 개편용역 최종보고회

경남 밀양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배우 오만석과 이유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 안병구 밀양시장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오만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배우 오만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뮤지컬과 연극, 영화, 드라마를 아우르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포도밭 그 사나이'와 연극 '파우스트' 등에서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과 연기력을 입증했다.

 

배우 이유준은 밀양·부산을 기반으로 연극계에서 활동을 시작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실력파다. 영화 '바람', '범죄와의 전쟁'과 드라마 '모범택시', '무인도의 디바'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특히 이유준 배우는 현재 밀양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어서 이번 위촉이 더욱 뜻깊다.

 

시는 연극 무대에서 기본기를 다진 후 대중적 인지도까지 확보한 두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관람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대사는 12일간 '도시를 무대로 일상을 공연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 주요 홍보 활동과 함께 개·폐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열리는 연극 포럼에도 참여해 연극인 및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축제의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밀양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안병구 시장이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버스 노선체계 개편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시민대표, 운수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행 버스 노선의 중복도를 개선하고, 급변하는 도시 교통 환경에 대응하는 '밀양형 통합 대중교통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편안의 5대 핵심 과제는 △시내권역 순환노선 신설 △알기 쉬운 번호체계 도입 △어린이·청소년 요금 무료화 △무료환승 시스템 도입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운영 등이다.

 

먼저 시내권역에는 이동 편의를 극대화할 순환노선을 도입하고, 읍면지역은 중복 노선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시민들이 노선 번호만으로도 목적지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내지역은 숫자 체계로 일원화하고, 읍면지역은 거점 지역명을 활용하는 등 이용자 편의 중심의 번호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교통복지 강화 방안도 눈에 띈다. 만 6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버스 요금 무료화를 시행해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 세대의 이동권을 보장한다. 아울러 1시간 이내 1회 무료 환승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을 지원한다.

 

또한, 미래형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7년 하반기 중 차세대 AI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기존 노선이 닿지 않는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능화된 교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가 신규 노선의 완성도를 점검한다. 시범운행 과정에서 나타난 주민 불편 사항을 면밀히 분석·보완해 2027년 1월 1일부터 개편 노선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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