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명도복지관 손잡고 장애성인 평생학습 기회 넓힌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6-01 10:52:35
지역 장애성인의 배움 기회를 넓히기 위한 교육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명도복지관이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 장애성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장애성인 평생교육 관련 정보 공유와 연계체계 구축을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 수요조사, 참여 희망자 발굴과 추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목포대 평생교육원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장애인 기관·단체와 협력해 장애성인 대상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함께 7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원예정원과 치유텃밭, 도자기, 힐링베이커리, 인형극 활동가, 차와 마음치유 싱잉볼 명상, 홈패션 전문가, 서양화 과정 등이 운영됐으며 장애성인 70명이 참여했다.
특히 단순 취미교육을 넘어 자격증 취득과 작품 전시, 성과 발표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평생교육원은 현재 문화예술 체험과 실무 중심 교육을 병행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장애성인의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교육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조은정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성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두 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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