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서동지구 '라이프 스테이션' 조성 본격화 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7-02 11:12:05

치매안심마을 찾아가는 재산권 보호 상담 운영

경남 의령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적합성 평가에서 '서동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의령 라이프 스테이션)이 최종 통과됐다고 2일 밝혔다.

 

▲ 의령 라이프 스테이션 조감도. [의령군 제공]

 

이번 사업은 의령읍 의병로6길 13 일원 공영버스터미널 부지에 노후된 버스터미널을 현대화하고 주민복지시설과 공공임대주택을 함께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경남도의 최종 예산 지원이 확정되면 총사업비 152억 원을 투입해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시설에는 버스터미널과 상생협약상점, 헬스케어센터, 생활문화교육체험실, 공공임대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주거·복지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거점으로 조성된다.

 

의령군은 경남도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전컨설팅, 주민설명회, 현장실사 등 공모 절차를 거쳐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 다만 올해부터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자율계정으로 전환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평가 이후에도 경남도의 최종 예산 지원 절차가 남아 있다.

 

의령군은 상동지구 우리동네살리기, 중동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 중동지구 지역특화재생사업, 정암지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오태완 군수는 "교통과 주거, 복지가 어우러진 생활밀착형 복합거점을 조성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치매안심마을 찾아가는 재산권 보호 상담 운영

 

▲ 치매안심마을 찾아가는 재산권 보호 상담 운영 모습.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치매안심마을인 지정면 성당마을과 대의면 하촌마을에서 '찾아가는 재산권 보호 상담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와 재산권 침해를 예방하고, 치매로 인한 재산관리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는 경찰서와 협력해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비롯해 치매공공후견제도와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공공신탁) 안내, 성년후견제도 상담, 무료 법률상담 연계 등을 진행했다.

 

이수남 의령군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의 재산권 보호는 삶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권익 보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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