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부터 농가 지원까지'…금융권, 포용금융 가속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 2026-08-05 10:46:11

금융권이 서민·소상공인·농가 등에 포용금융을 제공하고자 속도를 낸다.

 

하나금융그룹은 민생경제 회복과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포용금융 실행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그룹은 속도감 있는 포용금융 추진을 위해 지속성장·포용금융부문장인 이승열 부회장을 그룹 포용금융 최고책임자(CIFO)로 정했다. 더불어 △청년·소상공인 지원 △포용금융 내재화 △채무자 보호 및 금융범죄 예방 △사회연대금융 확산을 포용금융의 '4대 중심축'으로 삼고 이를 구체화한 중점 추진 과제를 확립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선제적으로 발표한 '2026 포용금융 로드맵'을 기반으로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구체화하고, 포용금융의 가치를 그룹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한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그룹은 2026년 포용금융 연간 이행 목표로 수립한 3조1000억 원 가운데 지난 상반기에만 이미 60%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당초 계획보다 빠른 집행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실행 과제 관리를 통해 포용금융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NH농협은행은 지자체 홈페이지와 NH올원뱅크 앱을 연동해 별도 절차 없이 지역에 바로 기부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 적용으로 NH올원뱅크 고객은 '고향사랑e음' 로그인 절차 없이 대전광역시와 강원 고성군에 기부 및 답례품 신청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이 강화됨에 따라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금액에 대해서는 44%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지난 4일 경남 김해시 부경양돈농협에서 '2026년 가축 폭염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김승겸 농협손해보험 정책보험부장(사진 앞줄 왼쪽 네 번째)이 참석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손보 제공]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4일 경남 김해시 부경양돈농협에서 '2026년 가축 폭염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농·축협 관계자를 비롯해 김해시청 축산과 등 유관 기관 인사들도 참석하여 가축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농협손보는 캠페인을 통해 폭염에 노출된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 사료첨가제 지원 △폭염 피해 예방 및 사고처리 안내장 배포 △피해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요령 및 현장 조치 안내 등이 포함됐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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