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방문' 함양군 대표단, 다낭시와 자매결연 체결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8-04 12:31:31

4일 코코넛 나무 기증 현판식으로 우의 다져
베트남 이어 캄보디아 계절노동자 도입 협약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 함양군 우호교류대표단은 지난 3일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대표단은 이날 협약에 앞서 베트남 현지 산삼가공업체(삼삼회사)에 들러 가공·유통 시설을 둘러보고, 기술 교류 및 제품 개발 등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4일에는 지난해 양 도시의 영원한 우정과 지속적인 협력을 기원하며 다낭시에 기증한 코코넛 나무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다낭시 방문을 통해 행정구역 개편이라는 환경 변화 속에서도 옛 남짜미현과의 상생 교류 사업을 이어가고, 자매결연을 통해 교류 분야를 더욱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달 1일 베트남으로 출국한 함양군 우호교류대표단은 3일까지 '2026 다낭 국제 응옥린삼 축제'에 참가해 함양 산양삼 우수성을 알린 뒤 △5일 동나이시 외국인 계절노동자 도입 MOU △6일 호찌민 농식품 박람회 참가 일정을 이어간다.

 

이어 7일 캄보디아로 건너가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노동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9일까지 8박 9일간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