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분양시장 '후끈'…롯데·두산 견본주택 동시 개관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6-08-14 10:47:23
두산, 소사본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 공급
수도권 주요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흐름 속에서 경기도 부천시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부천 분양시장은 원도심 정비사업과 역세권 대형 개발이 맞물리며 신규 주택 공급이 차질 없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상동권역과 소사권역이라는 부천의 대표적인 핵심 거점에서 랜드마크급 대단지 견본주택이 같은 날 동시에 문을 열면서 지역 내외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대거 집중되고 있다.
14일 롯데건설은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이 부천시 원미구 상동(옛 홈플러스 상동점 부지)에 공급하는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8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총 1859가구 규모의 하이엔드 주상복합 단지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상동역 1번 출구 초역세권 입지로 가산디지털단지,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며, 중동IC를 통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 상동 학원가를 비롯해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 중동점, 뉴코아아울렛, 부천터미널 소풍, 순천향대 부천병원, 부천시청 등 생활 인프라와 상동호수공원·부천중앙공원·안중근공원 등 녹지공간이 가깝다.
남향 위주 배치와 기본 천장고 2.4m(우물형 2.55m)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가구당 1.55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전용면적 84㎡(A~F 6개 타입), 113㎡, 121㎡ 및 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며, 팬트리·알파룸·드레스룸·광폭주방·3면 발코니 등 다양한 특화평면을 적용한다.
단지 내 대형마트 등 대규모 상업시설과 가든테라스·포켓정원이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실내수영장,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 게스트룸, 프라이빗 독서실 등 고급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일이며,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부천시 및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또는 세대주 미성년자)이면 된다. 주택 수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은 없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공간 활용도를 높인 평면과 실내수영장, 실내골프클럽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갖춘 초역세권 대단지"라며 "향후 부천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두산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일원에 선보인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서해선 소사역 더블역세권에 들어서는 최고 49층, 총 2008가구(일반분양 1419가구)로 조성되며, 전용 59·74·84㎡ 중소형 평형 중심의 비규제지역 혜택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곳의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하며,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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