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수험생 겨냥 제품 출시…대웅제약 "고카페인 대체"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 2026-08-11 12:01:38

임팩타임 A+ 30포, 천연 카페인·L-테아닌 1:2 배합
에너씨슬 집중샷 이어 카페인 대체 라인업 확대
동아제약도 '비타그란' 선물세트로 수험생 마케팅

수능을 앞두고 피로 회복과 집중력 유지를 위해 커피나 에너지드링크 등 고카페인 음료에 의존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청소년은 성인보다 카페인 분해 능력이 떨어져 과도하게 섭취하면 가슴 두근거림, 불면, 신경과민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이에 제약업계는 수험생을 겨냥한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 대웅제약 '임팩타임 A+ 30포' 이지영 강사 한정판 패키지 제품 이미지.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은 스타강사 이지영과 스틱젤리 제품 '임팩타임 A+ 30포'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험생 선호도를 반영해 상큼한 오렌지맛으로 리뉴얼했다. 시험 직전까지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30포 대용량 패키지로 구성했다.

임팩타임 A+ 30포는 과라나추출물 유래 천연 카페인과 L-테아닌을 1:2 비율로 배합해 카페인 부담을 낮췄다. 타우린과 비타민 B군 8종, 신경전달물질 합성에 관여하는 콜린과 이노시톨 성분도 담았다. 휴대성 좋은 스틱젤리 제형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다른 제약사들도 수험생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동아제약은 비타민C 브랜드 '비타그란'을 리뉴얼한 선물세트를 내놓으며 수험생 응원 선물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박은경 대웅제약 CH(컨슈머헬스케어)본부장은 "임팩타임 A+를 통해 고카페인 음료 의존도가 높아지는 수험생들에게 건강한 컨디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최상의 학습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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