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노인 목욕·이·미용비 '바우처 카드' 전환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8-07 10:57:39

분기마다 주민센터 방문 불편함 사라져

목포시가 종이 이용권으로 지급해 온 노인 목욕비와 이·미용비 지원 방식을 전자 바우처 카드로 전면 개편한다.

 

▲ 목포시청 청사 [목포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조례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1월부터 새로운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는 2만5000명의 지원 대상자가 분기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종이 이용권을 받아야 하고, 분실하면 재발급이 어려워 불편이 지속돼 왔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자 바우처 카드는 별도의 이용권 수령 절차 없이 분기별 지원금이 자동 충전된다.

 

이용자는 지역 가맹 목욕업소와 이·미용업소에서 카드 결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 분실이나 훼손 시에도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목포시는 "목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노인요양시설 입소자는 제외된다"며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행정전산망을 통해 관리된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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