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한마음 체전 열어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6-10-02 11:03:01

개교 70주년 맞아 단대별 응원전·체육경기 진행

대구대학교가 1일 경산캠퍼스 서문운동장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2026학년도 DU한마음체전'을 개최했다.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체전은 체육 경기와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단과대학(독립학부)별 대항전과 응원전에 동참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 피구, 줄다리기, E-sports, 협동 레크리에이션, 이색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다.

사전 예선을 거친 축구와 피구는 행사 당일 순위 결정전을 치렀으며, E-sports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은 서문운동장에서 중계됐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이 한 팀을 이루는 종목을 배치해 구성원 간 소통을 도모했다.

 

▲ 학생들이 학과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대학 측 제공]

 

줄다리기는 교직원 5명이 포함된 혼성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이색 이어달리기는 교직원 2명이 학생들과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교직원 참여 시 가점이 부여되는 단과대학별 응원전과 현장 참가자 중심의 협동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안진영 대구대 총학생회장은 "이번 체전이 승패를 겨루는 자리를 넘어 서로 다른 학과의 학생들이 만나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개교 70주년을 맞아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한 경험이 대학 생활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웅 대구대 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땀 흘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빛·자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캠퍼스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