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아시아 최초 'LHW 아태 멤버십 미팅' 개최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6-06-04 11:10:03

서울신라호텔은 지난달 29일 세계 최대 럭셔리 독립 호텔 연합인 '리딩 호텔스 오브 더 월드(LHW)'의 '2026 LHW 아시아·태평양 멤버십 미팅'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LHW는 전 세계 독립 럭셔리 호텔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호텔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글로벌 호텔 연합체다. 1928년 설립되어 현재 80여 개국, 400여 개 5성급 호텔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서울신라호텔과 LHW의 주요 인사가 영빈관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윤준식 서울신라호텔 총주방장(왼쪽 여섯 번째), 크리스 워커(Chris Walker) LHW CCO(왼쪽 일곱 번째), 성윤기 서울신라호텔 총지배인(왼쪽 여덟 번째), 셰넌 냅(Shannon Knapp) LHW CEO(왼쪽 아홉 번째). [서울신라호텔 제공]
▲ 서울신라호텔과 LHW의 주요 인사가 영빈관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윤준식 서울신라호텔 총주방장(왼쪽 여섯 번째), 크리스 워커(Chris Walker) LHW CCO(왼쪽 일곱 번째), 성윤기 서울신라호텔 총지배인(왼쪽 여덟 번째), 셰넌 냅(Shannon Knapp) LHW CEO(왼쪽 아홉 번째). [서울신라호텔 제공]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개관 이후 45년 이상 LHW 회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LHW를 비롯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 버츄오소(Virtuoso) 등 글로벌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LHW 아시아·태평양 멤버십 미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 호텔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정기 행사다. 특히 올해 행사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LHW의 CEO인 섀넌 냅(Shannon Knapp)을 비롯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 주요 임원진과 일본·몽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 호텔 총지배인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LHW CEO의 한국 방문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K-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국이 글로벌 럭셔리 여행 시장의 주요 목적지로 부상하면서, 아시아 럭셔리 관광 시장에서 서울이 차지하는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라호텔의 상징적인 공간인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영빈관은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공간으로, 한국적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라는 점을 감안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라호텔은 세계적인 호텔 평가기관과 글로벌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로부터 꾸준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올해 2월 발표된 '2026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국내 호텔 최초이자 유일하게 8년 연속 5성 호텔에 선정됐다. 올해는 전 세계 5성 호텔 가운데 서비스 품질이 뛰어난 51개 호텔만 선정하는 '최상위 호텔 그룹(Exclusive Group)'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호텔 평가 플랫폼 '라 리스트(La Liste)'가 발표한 '라 리스트 톱 1000 호텔 2025(La Liste Top 1000 Hotels 2025)'에서 대한민국 1위 호텔로 선정됐다. 세계 상위 200개 호텔을 의미하는 '월드 톱 200 호텔(World Top 200 Hotels)'에도 포함됐다.

서울신라호텔은 이처럼 글로벌 평가기관과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로부터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서 입지를 강화해오고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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