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도민예술단 순회공연-실버합창단,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 금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10-20 12:23:44
산청군은 오는 27일 금서면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경남(慶南) 환상곡'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경남 환상곡 포스터 [산청군 제공] |
공연은 산청의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오케스트라, 한국무용,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융복합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관객이 직접 공연 전개에 참여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산·강·길'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표현한다. 지리산과 동의보감촌, 약초문화가 지닌 치유와 생명의 의미를 비롯해 선비문화의 전통과 계승 가치, 지역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담아낸다.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 속에서 한국무용의 몸짓과 마술의 신비로운 연출이 조화를 이뤄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산청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산청군실버합창단, 제20회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 '금상'수상
| ▲ 산청군실버합창단이 18일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 금상을 수상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산청군 제공] |
산엔청복지관(관장 윤숙이)이 운영하는 실버합창단이 '제20회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 본선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합창단은 지난 18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남강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본선에 올랐다. 사단법인 다사랑봉사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어르신 문화예술 경연대회로, 산청군실버합창단은 가(歌)부문 예선을 거쳐 전국 본선 진출 12개 팀 중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무대에서 34명으로 구성된 산청군 실버합창단은 조승완 지휘자의 지휘 아래 아름다운 화음과 열정적인 무대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 2016년 산청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창단된 산청군실버합창단은 매주 화·목요일 정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으며 정기연주회와 지역사회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희숙 산청군실버합창단 단장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단원 모두가 함께 증명한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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