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 트로트·뮤지컬 공연 릴레이…전시·체험·야간 프로그램 풍성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10-02 15:55:57

10월 첫 연휴 여수세계섬박람회에서 트로트 가수와 뮤지컬 배우가 잇따라 관객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 섬섬콘서트 [섬박람회조직위 제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개천절 연휴를 전후해 KBC 섬섬콘서트, 4일 프라임콘서트, 5일 최정원의 'DIVA ON STAGE'를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첫 무대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열리는 KBC 섬섬콘서트다.

 

2028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 유치를 기원하는 공연으로 이찬원, 박서진, 안성훈, 정서주가 출연한다.

 

4일 오후 6시 30분에는 장민호가 진행하는 프라임콘서트가 열린다.

 

5일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하는 'DIVA ON STAGE'가 관객을 맞는다.

 

뮤지컬 '맘마미아', '시카고' 등에서 활약하며 30년 넘게 무대에 선 최정원이 한 시간 동안 공연을 펼치며,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도 이어진다.

 

공연 외에도 주제섬·해양생태섬·미래섬·문화섬 등 전시관별 체험과 개도·금오도 부행사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도에서는 캠핑과 해양레포츠, 섬 음식 시연회 등이 진행되고 금오도에서는 비렁길 스탬프투어와 걷기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2~5일에는 제7회 국제청년섬워크캠프도 열린다.

 

한글날인 9일에는 웅산 밴드와 이정식, 말로 밴드 등이 출연하는 여수 재즈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으며, 9~11일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7일부터는 국제교류섬 전시 참여 지역이 하와이·고치·팔라우 등으로 바뀐다.

 

모든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박람회 입장객이면 관람할 수 있다.

 

김종기 사무총장은 "연휴 저녁마다 색다른 무대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낮에는 세계의 섬을 만나고 밤에는 여수 밤바다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다음달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등에서 열린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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