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우즈벡 밀양아리랑 공연-네이처에코리움 물놀이시설 개장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6-29 17:58:21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3일부터 2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주 '2026년 제3회 국제 마콤(MAQOM) 예술축제'에 참가해 법흥상원놀이보존회와 함께 밀양아리랑 공연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주에서 열린 제3회 국제 마콤 예술축제에 참가한 밀양문화관광재단과 법흥상원놀이보존회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밀양문화관광재단 제공]

 

이번 축제에서 법흥상원놀이보존회가 국제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이번 국제경연대회에서 법흥상원놀이보존회(회장 손기복)와 함께 악(樂)·가(歌)·무(舞)가 어우러진 밀양아리랑 공연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과 각국 참가자들에게 밀양 토속 소리의 정수를 알렸다.

 

국제 마콤 예술축제는 성악·기악·시(詩)가 융합된 우즈베키스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마콤'을 중심으로 열리는 국제행사로, 올해 70여 개국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음악과 예술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 참가는 지난 5월 재단과 우즈베키스탄 바크쉬 아트센터가 체결한 문화예술 교류 업무협약에 따른 실질적 국제 문화예술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밀양아리랑을 포함한 대한민국 무형유산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지속 확대해 밀양아리랑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네이처에코리움 물놀이시설, 7월 1일 개장

 

▲ 밀양 네이처에코리움 물놀이시설 전경.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제공]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네이처에코리움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을 맞아 사계절 생태체험시설 내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

 

네이처에코리움 입장권 발권자는 별도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한다.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으로, 보호자 동반 시 이용 가능하다.

 

네이처에코리움은 물놀이시설과 함께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물놀이와 생태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김경민 이사장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시원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며 "물놀이와 생태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네이처에코리움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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