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남하면 토속어종 방류-북상면 숲속장터 운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6-30 15:42:05

경남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26일 내수면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수산종묘 방류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하면은 지난달 22일 천동소류지와 가천천 일원에 뱀장어 치어 864마리를 방류했으며, 이번 달 26일에는 같은 장소에 쏘가리 치어 3031마리를 추가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와 쏘가리는 내수면 생태계 균형 유지와 수산자원 증식에 도움이 되는 대표 토속어종으로, 어족자원 회복과 하천 생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방류 대상지는 사전 현장조사를 통해 서식 환경과 생존 가능성 등을 검토해 선정됐다. 남하면은 방류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불법 포획 방지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지속적인 종묘 방류와 하천 생태환경보전을 통해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상면, 6월 숲속장터 운영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29일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6월 숲속장터'를 운영했다.

 

숲속장터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북상면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수공예품을 선보이며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됐다.

 

이번 장터에서는 제철 농산물인 감자와 옥수수, 블루베리를 비롯해 건나물, 청계알, 오리알 등 북상면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됐다. 특히 감자와 옥수수, 블루베리는 신선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영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이번 장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북상면만의 특색을 살린 주민 참여형 장터를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순행 북상면장은 "숲속장터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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