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내달 3일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춤추는 팬더' 공연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9-21 11:13:36

엄마 찾아 떠나는 팬더의 모험, 발레와 서커스로 펼쳐지는 동화 속 무대

경기아트센터는 다음 달 3일 오후 4시 대극장에서 와이즈발레단의 동화 발레 '춤추는 팬더'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 '춤추는 팬더' 공연 모습. [경기아트센터 제공]

 

엄마를 찾아 떠나는 팬더와 친구들의 모험을 담은 가족 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춤추는 팬더'는 와이즈발레단의 창작발레 'W Ballet' 시리즈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클래식 발레에 다양한 춤과 동화적 이야기를 결합해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서커스단의 인기 스타인 팬더다. 공연이 끝나면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지지만, 팬더는 숲속에 있는 엄마를 그리워하며 슬픔에 잠긴다. 가장 친한 친구인 원숭이가 위로해도 엄마를 향한 그리움은 날이 갈수록 커진다.

 

어느 날 밤, 달빛 아래에서 눈물을 흘리는 팬더를 본 삐에로는 팬더를 숲으로 보내주기로 결심한다. 삐에로는 팬더와 친구들을 데리고 서커스단을 탈출해 숲속으로 향한다. 공연은 팬더가 그리운 엄마를 찾을 수 있을지 따라가며 친구들과의 모험을 펼쳐 보인다.

 

무대에는 팬더와 친구들의 재기발랄한 댄싱 서커스와 서커스단을 탈출한 뒤 벌어지는 뒤죽박죽 대소동이 펼쳐진다. 숲속 반딧불 요정들의 신비로운 춤과 요정 커플의 발레는 동화적 분위기를 더한다. 삐에로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도 마련돼 있으며, 화려한 무대는 어린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2005년 창단한 와이즈발레단은 클래식 발레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창작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팬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며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도민의 공연 관람 기회를 넓히기 위한 '만원의 행복석'은 1만 원이다.

 

9월 20일부터 일주일간 '만원의 행복석'을 제외한 전석에 50% 타임세일 할인을 적용한다. 해당 기간에는 R석 1만 원, S석 5천 원에 예매할 수 있다.

 

'만원의 행복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다자녀 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회공연관람권으로, 1만 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대상별 이용 범위와 증빙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타임세일 할인에서는 제외된다.

 

공연은 만 4세 이상(2022년생 포함) 관람할 수 있으며, 인터미션 없이 70분간 진행된다. 

 

예매는 NOL 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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