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민간정원 15곳,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30선 '최다 선정'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9-29 11:15:40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30선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을 올리며 지역 정원문화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 순천 화가의 정원산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2026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민간정원 15곳이 포함됐다고 29일 밝혔다. 

 

등록 정원 34곳 가운데 22곳이 신청해 전문가 평가, 국민 2만여 명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15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정원은 지역별 특색과 공간 구성에 따라 5개 유형으로 나뉜다.

 

구례 반야원·쌍산재와 보성 갈멜정원 등은 '풍류와 정취', 여수 꿈꾸는 정원과 함평천지 몽베르는 '전원의 낭만'을 주제로 이름을 올렸다.

 

순천 화가의 정원산책과 고흥 하담정, 해남 산이정원은 '예술과 문화', 고흥 힐링파크 쑥섬쑥섬과 보성 성림정원·꿈꾸는 숲 선유원, 장흥 하늘빛 수목정원은 '쉼과 회복' 유형에 포함됐다. 

 

담양 죽화경과 화순 무등산 바우정원은 '특별한 테마' 정원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정원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인증 명패를 수여하고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문미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림휴양과장은 "민간정원을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관광자원이자 생활권 정원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