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군 장병에 햄버거 600인분 전달…'행복의 버거' 확대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6-10-01 11:18:39
한국맥도날드가 국군의 날을 계기로 군 장병들에게 햄버거를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한국맥도날드는 육군 제39보병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행복의 버거 서프라이즈'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거제 지역 수해 복구 현장에서 대민 지원에 나선 장병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한 장병 어머니의 사연을 계기로 마련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날 장병들을 위해 총 600인분의 햄버거를 준비했다. 메뉴 마련에는 옥포SK DT점, 거제점, 통영죽림 DT점, 창원내서 DT점, 마산석전 DT점 등 인근 5개 매장이 참여했다.
'행복의 버거'는 한국맥도날드가 2013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국군 장병을 비롯해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전달량은 약 26만 개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기존 프로그램에 소비자와 지역사회의 사연을 접목한 '행복의 버거 서프라이즈'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완도 금일도 문해교실 어르신과 전북체육중학교 여자 축구부 등이 대상이 됐다. 지난 8월에는 육군 제23경비여단 장병들에게 햄버거를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사연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이 알려지면서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고 싶다는 사연도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앞으로도 '행복의 버거'를 통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혜택도 마련했다. 한국맥도날드는 국군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군 장병 등을 대상으로 빅맥 세트를 50% 할인한다.
할인을 받으려면 나라사랑포털 또는 맞춤형복지포털 앱에서 인증번호를 발급받은 뒤 이를 맥도날드 앱에 등록하면 된다. 대상은 현역병과 현역간부, 군무원, 국방부 공무원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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