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인재육성재단 11월 출범-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8-12 12:17:17
경남 의령군이 장학사업을 사단법인에서 재단으로 전환, 기존 장학생 선발·지급뿐만 아니라 교육여건 개선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의령군은 지난달 30일 도교육청으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은 뒤 후속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재단을 본격 출범할 방침이다.
군은 기존 사단법인 체제 한계를 넘어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새롭게 출범하는 인재육성재단은 기존 대학생 학자금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행복학습관 운영 등을 순차적으로 이어받으면서 교육 수요를 반영한 신규 장학·교육지원 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는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며 "인재육성재단이 의령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교육의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의령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본격화
의령군은 이번 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은 지난 3일 국립창원대학교에서 도내 1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의령군은 기간제 근로자 3명으로 '체납관리단'을 구성, 4개월간 소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 활동에 집중한다.
의령군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은 단순히 체납액을 징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납 사유와 생활 여건을 함께 살피게 된다"며 "생계형 체납자는 필요한 지원과 연계하고, 납부 여력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적극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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