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후보, G20 유치전 맞물려 "2028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전남·광주 전역서 개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6-01 11:24:33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2028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전남·광주 전역에서 개최하겠다"며 교육을 중심으로 한 지역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8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와 연계해 박람회를 국제적 규모의 교육 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전남도가 최근 발표한 G20 유치 전략과 연계해 민주주의, 인권, 평화, 생태, K-컬처 등을 핵심 주제로 내세우겠다고 입장이다.
김 후보는 2024년 여수에서 열린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대표적 사례로 제시했다.
당시 박람회에는 세계적인 석학과 26개국이 참여했으며, 관람객 45만여 명이 찾는 등 교육 분야 국제행사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또 박람회에서 선보인 '2030교실' 모델이 현재 전남 학교 현장에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통합이 이뤄질 경우 광주까지 확대해 해마다 300개 교실을 추가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박람회를 통해 전남·광주 교육이 지역 안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와 연결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30교실 공개수업과 AI·디지털 교육, 생태전환교육 등 학교 교육 현장 공개 △대학과 기업이 참여하는 전공체험·실험실 공개·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제공동수업과 학생포럼, 교원연수 확대 △학교·대학·기업·연구기관을 연결한 분산형 박람회 개최 △교육과 관광·숙박·문화산업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데이터, 우주항공, 에너지, 바이오, 농생명, 문화콘텐츠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해 학생이 진로 탐색과 직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 후보는 "2028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는 전남·광주 교육의 자신감이자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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