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식탁 두드리는 남도 먹거리…전남광주특별시 11일 직거래장터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9-06 11:28:36

전남광주의 우수 농수축산물이 수도권 소비자의 식탁을 찾아간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1일부터 사흘동안 서울 노원구 중계·등나무문화공원에서 '2026년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열고 지역 농어가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 전남광주특별시 직거래장터 큰잔치 포스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이번 장터에는 80여 업체가 참여해 사과·배·한과·찰보리부터 전복·김·굴비·전통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200여 품목을 선보인다.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매출 5억 원을 올리며 서울 시민의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참여 업체를 확대하고 매출 6억 원을 목표로 잡았다.

 

남도 먹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개막일인 11일에는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12일에는 당일 7만 원 이상 구매객 가운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남도 김치대전' 체험행사를 열어 참가자가 직접 담근 김치 반 포기를 가져갈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5시에는 주요 농수축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팜픽(FARM PICK)' 타임세일이 진행된다.

 

5만 원 이상 구매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선착순으로 운영하며, 보부상 홍보단의 현장 판촉 활동도 펼쳐진다.

 

운영시간은 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박상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어가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남도 먹거리를 합리적으로 만나는 상생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직거래장터에 선보인 우수 농수축산물은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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