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원파트너스, '2026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6-10-02 13:10:16

2025년 청년 금융실태 분석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AI 데이터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제로투원파트너스(대표 권성은)가 '2026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5년 가명정보 결합을 통한 청년 금융실태 분석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 지난 9월30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6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전북특별자치도청 정책기획관 소속 박정환 주무관, 제로투원파트너스 AI데이터인텔리전스 사업부 서은영 상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로투원파트너스 제공]

 

올해 대회에서 제로투원파트너스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금융 거래 내역과 카드 결제 데이터를 '가명 정보' 형태로 결합해 분석한 과제를 제출했다.

해당 연구는 개별 기관의 데이터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외국인의 실제 소비 지역, 주요 결제 업종, 금융 거래 규모 등을 하나로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을 단순한 체류 인구가 아닌 지역 경제의 주체이자 소비자로 접근할 수 있는 분석 틀을 제시했다.

도출된 분석 결과는 향후 지자체가 장기 거주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 집단을 선별하고, 국적 및 지역별 특성에 맞춘 정착 지원 제도를 마련하는 데 기초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생활 편의성 개선이나 지역 경제 기여도 평가 등 공공 정책 수립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과제는 기존 행정통계나 단일 금융데이터에서 확인하기 어려웠던 외국인의 실질적인 경제활동을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외국인을 단순 체류인구가 아닌 지역의 소비자이자 경제활동 주체로 바라보는 데이터 기반 정책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제로투원파트너스는 2025년에도 가명정보 결합을 활용해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층의 금융상태와 경제활동 특성을 분석하고, 정책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 방향을 제안했다. 이번 수상으로 금융·소비 데이터의 가명결합과 공공정책 활용 분야에서 2년 연속 분석역량을 인정받았다.


권성은 제로투원파트너스 대표는 "가명정보 결합은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개별 데이터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회·경제적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이번 분석이 전북지역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서 외국인이 담당하는 역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제로투원파트너스는 공공 정책 및 기업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실제 소비 맥락을 짚어내는 조사 플랫폼 'AI 트윈 컨슈머(AI Twin Consumer)'와 콘텐츠 관리 효율을 높이는 '뉴지(Newsie)'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신규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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