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백두대간 다시 잇는다'…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 개최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 2026-06-01 11:36:25
오는 20일 상주 시작…6개 시군 릴레이 트레일 운영
끊어졌던 백두대간을 다시 잇기 위한 상징적 행사인 백두대간 트레일 챌린지가 경북지역 백두대간에서 열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와 함께 백두대간 권역의 산림·관광자원을 활용한 대표 트레일 행사인 '2026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를 오는 20일부터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대표 산줄기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백두대간보호지역이 지정되어 있다.
백두대간은 장백정간과 함께 서쪽으로 해안선까지 많은 '골'과 '들'을 이루며 뻗어 내려간 13개의 정맥과 연결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호평에 이어 경북 백두대간의 자연경관과 지역의 매력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릴레이형 트레일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20일 상주를 시작으로 김천, 문경, 봉화, 영주, 예천 순으로 경북 백두대간 권역 6개 시군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세와 숲길, 고갯길 등을 따라 걸으며 지역마다 다른 자연의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초중급자부터 숙련된 트레일러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이원화해 구성했으며 초·중급자는 10~14km 내외, 상급자는 최대 14~20km 내외 코스로 운영된다.
행사 일정은 △6월 20일 상주 △9월 19일 김천 △10월 3일 문경 △10월 10일 봉화 △10월 24일 영주 △10월 31일 예천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행사 기념 티셔츠와 반다나를 비롯해 지역 특산품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방식은 자유형과 패키지형으로 나뉜다. 자유형은 출발지로 개별 집결하는 방식으로 참가비는 1인 3만5000원이며 패키지형은 서울 왕복 차량과 지역상품권 1만 원권이 포함되며 참가비는 1인 5만9000원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는 단순한 트레일 행사를 넘어 경북의 산림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을 연결해 나가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산림관광 브랜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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