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지역사회보장계획 의결-수변공원·캠핑장 '드론 배송' 본격화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9-30 12:14:10

경남 밀양시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밀양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가 열리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시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내 복지 자원을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보장 정책과 핵심 과제를 담는다.

 

최동근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하늘길 여는 드론 배송서비스 본격 운영

 

▲ 밀양강 둔치(삼문동 야외공연장) 드론 배달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삼문동과 하남읍 일대에서 야외 드론 배송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시작된 이번 사업은 밀양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K-드론배송)' 공모에 선정된 결과물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수변공원과 캠핑장 등 야외 배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배송 장소는 총 8곳이다. 삼문동 일대는 △밀양청년센터 △삼문동 파크골프장 △삼문동 분수공원 △밀양강 둔치(삼문동 야외공연장) △가곡동 파크골프장 등 5곳이며, 하남읍 일대는 △수산제역사공원 홍보관 △하남파크골프장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등 3곳이다.

 

각 배송 장소에는 드론으로 물품을 안전하게 전달받을 수 있는 별도의 물품 수령 구역이 마련돼 있다. 이용객은 해당 수령 구역에 비치된 가맹점 목록을 확인한 뒤 전용 상담센터로 전화해 주문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전화 주문 방식에 더해, 오는 10월 중 전국 최초로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연계한 모바일 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