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정책·제도 지원 힘쓸 것"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7-23 12:16:22
방성환 대표 "현장의 목소리 적극 반영, 필요한 정책과 제도 지원에 최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Fab) 1/2단계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용인을 지역구로 둔 김선희 선임 수석대변인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방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혜원 정책수석부대표, 윤종영 정책위원장, 김현석 교육수석, 김일중 수석대변인 등 국민의힘 대표단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이날 1기 팹(Fab) 1/2단계 공사 추진 현황과 기반시설 조성 상황을 점검한 뒤, 안정적인 전력 및 공업용수 공급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향후 3·4기 팹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전력 인프라 확충과 시·군 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 전력망 확보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독성리·죽능리 일원에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SK하이닉스가 중심이 돼 약 50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총 4기의 첨단 반도체 팹(Fab)이 구축될 계획이며, 현재 1기 팹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반도체는 대한민국 경제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산업"이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세계 최고의 반도체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정책 마련과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성남, 용인, 수원 화성 등 경기남부권 주민의 숙원인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방성환 대표는 지난 20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로부터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국토교통부 건의 이후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방 대표는 "인수위원회 정책과제에서 제외된 이후 사업 추진 방향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닌지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현 시점의 구체적인 추진 실태와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한 경기도의 대응 경과를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에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들은 국토교통부와 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 추진 시민연합회'는 이날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어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 추진 시민연합회 소속 주민들은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날 피켓시위에는 방 대표와 이오수 국힘 운영수석 부대표, 김선희 수석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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