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공단 화학공장서 폭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진화 중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10-14 12:23:07
오전 9시41분 학남리 공장 옥외저장탱크서 불길 치솟아
인근 S-Oil 샤힌프로젝트 현장 근로자 수천명 긴급 대피
연쇄 폭발음이 이어지자 인근 사업장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했다. 특히 화재 현장 바로 옆에 위치한 에쓰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서는 근로자 수천 명이 대피 행렬에 동참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 분 뒤인 오전 10시 4분 관할 소방서 인력·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소방서 4곳에서 인력 48명과 화학차 6대, 펌프차 6대 등 총 27대의 장비가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승화학은 석유화학물질을 유통·보관·판매하는 사업장이다. 톨루엔과 시너 등 인화성 액체인 제4류 위험물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옥외 저장탱크 주변에서는 10여 명이 전기 관련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모두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할 지자체인 울산 울주군은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차량 우회' '창문 닫고 안전유의' 등을 당부하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인근 S-Oil 샤힌프로젝트 현장 근로자 수천명 긴급 대피
14일 오전 9시 4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의 석유화학업체 공장에서 폭발음을 동반한 큰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인근 공장 근로자 수천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 ▲ 14일 오전 울산 온산공단 화학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는 모습. [뉴시스] |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불은 온산읍 학남리 부승화학 공장 옥외저장탱크 일원에서 시작된 뒤, 시커먼 연기 기둥이 솟구치며 온산공단 일대를 뒤덮었다.
연쇄 폭발음이 이어지자 인근 사업장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했다. 특히 화재 현장 바로 옆에 위치한 에쓰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서는 근로자 수천 명이 대피 행렬에 동참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 분 뒤인 오전 10시 4분 관할 소방서 인력·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소방서 4곳에서 인력 48명과 화학차 6대, 펌프차 6대 등 총 27대의 장비가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승화학은 석유화학물질을 유통·보관·판매하는 사업장이다. 톨루엔과 시너 등 인화성 액체인 제4류 위험물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옥외 저장탱크 주변에서는 10여 명이 전기 관련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모두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할 지자체인 울산 울주군은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차량 우회' '창문 닫고 안전유의' 등을 당부하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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