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어 부산까지…농협은행, 외국인 투자 자문 지원 확대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 2026-09-28 12:55:01

농협은행이 지난해 서울 삼성역금융센터에 이어 부산 미음산단지점을 FDI 특화 거점으로 확보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자문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

 

▲ 농협은행은 지난 22일 부산 소재 미음산단지점에서 제2호 'NH FDI 특화자문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김창권 농협은행 외환마케팅국장(왼쪽부터), 양승식 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장, 고영길 농협은행 미음산단지점장, 정민규 농협은행 부산본부장. [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입주기업 및 부산·경남 지역 외국인투자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서울 소재 삼성역금융센터에 이어 부산 소재 미음산단지점을 '제2호 FDI 특화자문센터'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NH FDI 특화자문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 및 국내 증권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신고 및 관련 규정 검토 △기업별 전담 직원(RM)배치 △계좌 개설·투자 자금 이체 등 투자 전 과정에 걸쳐 전문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규정 이해와 다양한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신고 절차, 계좌 개설, 외화 자금 이체 등에 대한 투자 단계별 지원을 강화했다.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실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삼성역금융센터에 이어 부산 미음산단지점을 NH FDI 특화자문센터로 지정함으로써 지역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산업특성과 기업의 금융수요를 반영한 FDI 특화자문센터를 확대해 전국 단위의 외국인투자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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